‘렉서스 GS 신모델 기능 미리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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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1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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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일 출시 앞두고 세부사양 사전 공개

12일 국내 출시하는 렉서스 신형 GS. 오른쪽은 수석 엔지니어 카나모리 요시히코. (사진= 한국토요타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한국토요타가 오는 12일 렉서스 스포츠 세단 GS 신모델 출시를 앞두고, 새롭게 바뀐 편의사양 일부를 사진과 함께 소개했다. <하단 이미지 참조>

이 모델은 기본형인 GS350과 고성능 GS350 F스포트, 다운사이징 모델 GS250 등 3종으로 국내 출시된다. 가격은 모델별로 8000만원대 전후로 예상된다.

BMW 528i, 벤츠 E300, 아우디 A6 등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수입 프리미엄 중형 세단 시장을 공략한다. 슬로건은 숨겨진 질주본능을 깨운다는 의미의 ‘본 투 드라이브(Born to Drive)’.

회사에 따르면, 이 모델에는 공기역학 및 브레이크 냉각 성능을 높인 스핀들 그릴(Grill)과 강성을 14% 높인 차체, 주행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한 가변제어 서스펜션(AVS), 6기통 엔진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엔진 사운드, 에코ㆍ일반ㆍ스포트ㆍ스포트플러스(일부 모델限)의 4가지 주행 모드 기능으로 주행의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네 바퀴의 회전각을 상황에 맞게 제어하는 LDH(렉서스 다이내믹 핸들링 시스템), 차체역학통합제어시스템(VDIM) 등 기존 첨단 전자시스템을 통합한 새로운 시스템도 도입됐다.

또 키 146~200㎝의 전 고객이 피로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새로운 파워 시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조작을 위한 마우스형 2세대 리모트 터치 컨트롤러, 저연비 공조시스템 ‘S플로(S-FLOW)’ 등 편의성도 갖췄다.

회사 관계자는 이 같은 기능을 소개하며 “경쟁력 있는 가격, 독일 프리미엄 모델 대비 확실한 경쟁우위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회사는 렉서스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lexusKR)에서 GS 시리즈의 탄생과 차량 이야기를 담은 ‘본 투 드라이브(Born to Drive)’ 연재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12일 출시행사 땐 차량개발을 총괄한 카나모리 요시히코 토요타 수석 엔지니어가 직접 방한, 신차를 소개할 예정이다.

알루미늄을 깎아 만든 렉서스 GS 오디오 다이얼.

렉서스 GS에 탑재된 서스펜션.

렉서스 GS 드라이브 모드 셀렉트

렉서스 신형 GS 앞좌석 시트.

렉서스 GS LED 아날로그 시계

렉서스 GS F 스포트 기어노브

렉서스 GS의 새 마우스형 인포테인먼트 조작 시스템 '리모트 터치 컨트롤러'.

(사진= 한국토요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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