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은 지난달 고용노동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 일자리창출 실적을 종합 평가한 결과다.
시는 민선5기 들어 역점적으로 추진한 대기업 유치와 안산일자리센터 활성화, 생산적인 공공일자리 사업 추진 등에서 높은 점술를 받았다.
무엇보다 시는 본격적인 일자리공시제 첫해인 2011년도에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1만6,406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목표 1만2,641개 대비 129.7%의 일자리창출 실적을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김 시장은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임진년 새해에도 기업유치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복지안산 건설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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