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면 후속작 '남자라면' 15일부터 대형마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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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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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재천 기자) 팔도는 11일 개그맨 이경규와 함께 개발한 신제품 '남자라면'을 15일부터 대형마트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남자라면은 앞서 지난 10일부터 중소 소매점 판매를 시작했다. 이 제품은 소고기 육수에 야채맛 육수를 혼합하고 마늘을 첨가해 매운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봉지면 1개의 무게는 115g이고, 소비자 가격은 850원이다. 팔도는 오는 5월부터 '남자라면 왕컵과 소컵' 등 용기면을 잇따라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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