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 ‘캐릭터 자전거 체험광장’ 15일 개장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국립과천과학관은 야외광장에서 ‘재미있는 캐릭터 자전거 체험광장’을 마련해 15일부터 연말까지 개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체험광장에 갖춰지는 자전거는 모두 100여대로 캐릭터 모양의 유아용 자전거, 여럿이 탑승할 수 있는 가족용 자전거, 장애우를 위한 복지자전거 등 다양한 자전거가 소개된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층이 사용할 수 있으며, 15일과 16일에는 무료 체험 행사가 열린다.

1회 체험료는 유아 4000원, 초등생 5000원, 중고생 6000원, 성인 7000원이다.

3인 가족(1만5000원)과 4인 이상 가족(1만8000원) 이용권도 있다.

과학관 관계자는 “체험광장 내 자전거는 기존 제품과는 달리 손이나 엉덩이, 몸 전체를 이용한 구동방식으로 아이들에게 재미는 물론 균형감각, 운동신경 등 과학적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워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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