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내고향 행복플러스 캠페인’ 시작

전성훈 서울아산병원 교수(왼쪽)가 안성시 죽산면 마을 주민을 진료하고 있다. 이번 의료봉사는 병원이 매년 펼치고 있는 ‘내고향 행복플러스 캠페인’의 일환이다.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서울아산병원 임직원 30여명은 지난 9일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을 찾아 올해 첫 ‘내고향 행복플러스 캠페인’을 가졌다.

이 캠페인은 직원의 고향 마을을 찾아가 마을 주민에게 건강검진을 해주고 마을 숙원사업에 ‘해결사’로 나서는 봉사활동이다.

병원 임직원은 이번 방문에서 조손 가정과 독거 노인·기초생활 수급자 등 마을 주민 120여명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생필품 전달과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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