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봄마다 열리는 축제로 올해 5회를 맞았다. 작년에는 30만명이 이 축제를 다녀갔다.
올해 축제에서는 고려산 정상과 백련사 등산로에 진달래 포토존을 설치하고 강화나들길 사진전을 열 계획이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강화농ㆍ특산물 판매장터와 향토먹거리 장터가 열리고 진달래 화전을 부쳐 먹는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1600년의 역사를 간직한 백련사, 청련사, 적석사 방면으로 등반하면 진달래 군락지에 다다를 수 있다.
강화군 관계자는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행사장을 찾을 때는 가급적 대중 교통을 이용해 주길 바란다”면서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 봄 정취를 만끽하기 좋은 축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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