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계는 저소득층·맞벌이부부의 소외자녀들을 전원 흡수하기 위해 각 학교에 설치된 토요돌봄교실과 토요방과후학교를 적극 개방·활용할 예정이다.
2단계는 학생·학부모의 접근성이 용이한 토요 프로그램 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언제 어디서든 토요프로그램 운영현황을 알 수 있도록 하고, 3단계는 학생·학부모 교육수요자 모두가 스스로 선택해 유익한 토요일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은 현재 1단계를 넘어 2단계 진입으로 종합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한 예산 확보와 매뉴얼 정비 과정에 있다.
장제우 인천동부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장은 “토요프로그램의 조기정착 방안은 한명의 소외 학생도 없도록 하며, 주5일제의 취지를 살려 각 가정을 중심으로 유익하고 행복한 체험이 많아지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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