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장면 유포하겠다" 돈 뜯어낸 30대 검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성폭행 영상을 유포하겠다며 돈을 뜯은 30대가 붙잡혔다.12일 부산 남부경찰서는 김모(31)씨가 2009년 12월 부산시내 한 모텔에서 A(24·여)씨를 성폭행하면서 동영상을 촬영하고 인터넷을 통해 이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위협해 15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다.김씨는 또 최근까지 모두 23차례에 걸쳐 A씨로부터 510만원 상당의 금품을 강·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