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최 수석연구원은 고분자 산업체 분야의 소재 개발에 전념해 온 전문엔지니어로, 다양한 고부가 가치 합성수지의 생산이 가능한 공정기술을 개발해 국내 화학소재 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인 남 연구소장은 16년간 국내 반도체 집적회로(IC)개발에 전념해 온 엔지니어로서 업계 최초 단일칩 대면적 터치센싱이 구현되는 터치구동IC를 독자기술로 개발, 국산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달의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에서 기술혁신을 통해 국가경쟁력 및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수 엔지니어를 발굴·포상해 산업기술 인력의 자긍심을 제고하고 현장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2002년 7월부터 시상해오고 있다.
또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엔지니어를 선정,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과 트로피 및 상금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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