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풍무동장, 이웃돕기 후원자 감사서한문 전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3-12 11:3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김포시 풍무동 전왕희 동장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온정을 베푼 후원자에게 감사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2월부터 현재까지 모인 풍무동 성금은 약 1,200만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청소년의 장학금, 그리고 저소득 노인 생활지원금으로 지원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모금액인 580만원을 두 배 이상 웃도는 수치로 불황 속에서 이웃돕기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쌀과 상품권 등 현물기탁 물품 등도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명절지원 품원으로 배분됐다.

이러한 지역사회의 온정에 대해 전왕희 풍무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신 후원자 여러분의 깊은 뜻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서한문을 통해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