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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길병원 본관 3층서 화재, 진화과정에서 3명 연기 마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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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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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12일 오전 7시경 인천 길병원 본관 3층 빈 사무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 건축폐기물 등 10㎡를 태우고 2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3층 리모델링 작업을 위해 비어 있던 사무실안 쓰레기 더미에 원인을 알수 없는 화재가 발생, 이병원시설팀 소속 보안 요원 씨등에 의해 진화됐으며 이 과정에서 A씨 등 3명이 연기를 마셔 치료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병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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