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첼시 공식 홈페이지 캡처]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코트디부아르 출신 프리미어리거 '드록신' 드록바가 개인통산 리그 100호 골을 터뜨렸다.
첼시FC의 간판 공격수인 디디에 드로그바(34)는 10일(이하 현지시각 기준)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리지 경기장서 치러린 2011~2012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정규리그 스토크 시티와의 홈경기에 선발로 출장해서 후반 23분 골망을 흔들었다.
후안 마타가 전진 패스를 찌르자 이를 이어받은 드로그바가 골키퍼를 살짝 제치고 차버린 공이 골대로 빨려 들어간 것이다.
첼시는 드로그바의 득점이 결승골이 되면서 스토크 시티에 '0-1'의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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