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시험운행 중이던 고속철 선로 일부 구간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관영 신화통신 12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고속철도 우한(武漢)-이창(宜昌) 노선에서 300m 구간이 폭우로 붕괴했다고 보도했다.신문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 및 인명 피해 여부는 언급하지 않고 다만 선로 붕괴 보수 작업에 수백명의 인력이 동원되었다고 전했다. 해당 철도 구간은 오는 5월에 개통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