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착한 가계업소' 내달 10일까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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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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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원 '착한 가계업소' 내달 10일까지 신청

(아주경제 김선향 기자) 남원시가 착한 가계업소 신청을 받는다.

전북 남원시가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 가격업소'에 대한 신청을 내달 10일까지 받는다.

선정대상은 가격이 지역평균보다 낮거나 동결·인하한 업소, 종사자가 친절하고 영업장이 청결한 업소, 옥외가격·원산지 표시 등 정부·지자체시책 호응업소로 개인서비스업종 전체를 대상으로 한다.

착한 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전북도의 식품진흥기금 융자금, 중소기업청의 소상공인 정책자금 우선 지원, 컨설팅우대, 신용보증기금 및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 수수료 0.2% 감면, 금융기관 대출 시 감면 등의 혜택을 준다.

시는 홈페이지(www.namwon.go.kr)에 업소 정보를 제공하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도 등재해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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