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가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 가격업소'에 대한 신청을 내달 10일까지 받는다.
선정대상은 가격이 지역평균보다 낮거나 동결·인하한 업소, 종사자가 친절하고 영업장이 청결한 업소, 옥외가격·원산지 표시 등 정부·지자체시책 호응업소로 개인서비스업종 전체를 대상으로 한다.
착한 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전북도의 식품진흥기금 융자금, 중소기업청의 소상공인 정책자금 우선 지원, 컨설팅우대, 신용보증기금 및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 수수료 0.2% 감면, 금융기관 대출 시 감면 등의 혜택을 준다.
시는 홈페이지(www.namwon.go.kr)에 업소 정보를 제공하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도 등재해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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