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금융정보포털 하루 평균 1680명 방문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중소기업 금융통합정보시스템인 ‘기업금융나들목’이 순조롭게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월 28일 기업금융나들목이 개설된 이후 지난 11일까지 총 2만1826명이 방문해 22만8767건의 정보를 열람했다고 12일 밝혔다.

하루 평균 방문자수는 1680명, 평균 조회건수는 1만7597건에 달했다.

기업금융나들목은 창업·중소기업에 대한 모든 지원정보를 기업 성장단계에 맞춰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종합 포털사이트다.

맞춤형 검색서비스는 물론 개별 기업의 상황에 맞는 상품추천서비스까지 제공 중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달 말까지 중견기업 지원정보를 통합해 제공하고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접수하는 코너도 새로 마련할 예정”이라며 “이미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도 개선·보완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개편 작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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