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작년보다 두 배 이상의 성적을 내는 게 개인적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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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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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호 "작년보다 두 배 이상의 성적을 내는 게 개인적 목표"

▲박병호-이지윤 부부 [사진 = KBS N 제공]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이지윤 KBS N 전 아나운서가 넥센 히어로즈 선수인 남편 박병호에 대한 애정을 방송에서 한껏 드러냈다.

오는 12일 오후 11시 방송될 KBS N 스포츠 '나는 야구선수와 결혼했다(나야결)' 9회에서는 박병호-이지윤 부부의 닭살스런 애정 행각이 공개된다.

박병호는 지난 9일 미국 애리조나와 일본 가고시마를 잇는 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했다. 전지훈련 기간동안 고기를 제대로 먹지 못했다는 박병호를 위해 이지윤이 큰맘먹고 지갑을 연다. 이지윤은 비싼 소고기 앞에서 망설이는 남편에게 "괜찮아 내가 돈 버는 여자야!"라고 말하며 남편의 건강을 극진히 챙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남편의 연봉보다는 부상 없이 안 다치는 게 중요하다"는 속마음을 드러내는 새색시 이지윤, 이에 박병호는 "안 다쳐야 연봉도 오른다. 작년보다는 두 배 이상의 성적을 내는 게 개인적 목표"라며 포부를 밝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병훈 KBS N Sports 해설위원이 박병호를 위해 타격 조언을 해주는 모습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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