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트럭, 인천국제공항 제설차 7대 추가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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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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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류장ㆍ활주로 제설 작업에 활용

다임러트럭코리아가 12일 인천국제공항에 '악트로스' 제설차를 7대를 추가 공급한 후 기념촬영 하는 모습. 공항에는 총 28대의 악트로스 제설차가 있다. (사진= 회사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다임러트럭코리아가 12일 인천국제공항에 자사 메르세데스-벤츠의 ‘악트로스’ 제설차 7대를 추가 공급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금까지 총 21대의 악트로스 제설차를 이 곳에 공급해 왔다. 이로써 공항 내에는 총 28대의 제설차가 운영된다.

이들은 공항 계류장 및 3개의 활주로, 화물터미널 제설 작업에 활용된다. 악트로스 제설차에는 눈을 밀고 쓸기 위한 제설 삽과 롤러 브러시, 눈을 날리는 고압 송풍기가 부착돼 있다.

다임러트럭코리아는 “악트로스 제설차 확충으로 공항 이용객이 겨울철 악천후에도 변함없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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