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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마을개발전문가 7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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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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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정부가 농어촌 마을개발 사업을 주관할 총괄계획가 7명을 선정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3일 "올해 처음으로 선정된 총괄계획가는 상지대 배중남 교수(원주시 소초면), 청주대 원세용 교수(괴산군 청천면), 공주대 이경진 교수(예산군 광시면), 전북대 손재권 교수(임실군 신평면), 서재형 건축사(진도군 군내면), 영남대 도현학 교수(의성군 사곡면), 우리지역개발연구소 김경희 대표(하동군 북천면) 등 7명"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경관ㆍ생태ㆍ역사ㆍ문화 등 마을 특성을 분석해 중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월 260만원가량의 수당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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