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에서 스테이크까지…다하누의 진화

(아주경제 임재천 기자) 한우전문기업 다하누(대표 최계경)는 가정에서 요리가 가능한 '다하누 비프 스테이크'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최고급 한우 목심을 사용, 신선한 재료와 맛·영양밸런스까지 고려했다.

부드럽고 쫄깃한 살코기를 사용한 반면 지방 함량이 적어 담백함이 일품이다. 사과와 파인애플로 단맛은 물론 풍부한 식이섬유까지 함유된 특제 소스를 사용해 맛과 영양의 균형도 잡았다. 합리적인 가격(9800원)과 간편식을 추구하는 바쁜 현대인들이 주요 타깃이다.

회사 측은 홈쇼핑과 온라인쇼핑몰 입점도 협의 중에 있으며, 고급 레스토랑에 완제품 형식으로 공급하는 것도 계획하고 있다.

최계경 다하누 대표는 "맛과·영양·건강까지 고려한 프리미엄 비프 스테이크"라며 "7성급 호텔 쉐프가 만든 스테이크를 우리집 식탁에서 즐기고 있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