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덕양구보건소, 암 예방 강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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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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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암 예방의 날(3월21일)’을 맞아 ‘암 예방 강연회’를 16일 덕양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10시부터 11시까지 1시간 동안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사는 국립암센터 암예방검진센터 박범준 교수로 ‘암 조기검진으로 당신과 가족의 행복을 지키세요.’를 주제로 진행한다. 그리하여 일상에서의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과 조기검진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며,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암 예방의 날’ 유래를 살펴보면, 세계보건기구가 암 발생의 1/3은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1/3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 시 완화가 가능하다고 함에 따라 암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3-2-1’의 의미를 두고 복지부가 3월21일로 제정한 것이다.

암은 ‘1983년 이후 우리나라 사망원인 부동의 1위로, 암 발생률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여 매년 15만 명의 암환자가 발생하고 그 중 7만2천여 명이 암으로 사망하고 있어 암 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다.

덕양구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암 예방 강연회’가 암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받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므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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