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는 신소재공학과 백경욱 교수(사진)가 지난달 21~23일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2012 범태평양 마이크로일렉트로닉 심포지엄(2012 Pan Pacific Microelectronic Symposium)’에서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논문 제목은 ‘이방성전도접착제 기술의 재료와 공정 측면에서의 발전’이다.
백 교수는 디스플레이, 반도체 전자 패키징 기술의 핵심인 새로운 이방성전도접착제(ACAs) 재료와 열 압착 공정을 새로운 초음파 공정으로 대체하는 혁신적인 공정기술을 발표해 심포지엄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