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양촌읍, 청소년 보호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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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3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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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청소년 문제와 관련, 김포시 양촌읍과 청소년지도위원들은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지난 6일 양촌읍 청소년지도위원들은 김포시청에서 개최한 청소년지도위원 위촉식 및 학교폭력예방 교육에 참석해 청소년 보호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어 양곡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또한 7일에는 양곡 택지개발지구의 음식점, 호프집, 편의점 등을 방문하면서 청소년에게 담배, 술 등 판매금지 등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 이강근 양촌읍장은 “학교폭력과 유해업소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데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가질 계획”이라며 “청소년지도위원뿐아니라 지역사회의 어른들이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갖고 보호해 줄 것”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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