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업종별 중소기업계 대표들과 중앙회의 올해 사업운영방향을 공유하고, 업종별 협동조합의 역량을 집중하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중소기업 정책 및 제도개선과 관련해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 3대 수수료(카드·백화점·은행) 문제 제기 성과, 대기업의 서민업종 철수 유도 등 주요성과를 재조명하고 후속·보완대책 등을 논의했다.
중앙회는 올해가 20년만에 총선·대선이 함께 치러지는 해인만큼 중소기업에 대한 성과배분의 소외문제 제기를 통해, 땀 흘려 일한만큼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는 시장구조가 되도록 거래불공정(不公正)·제도불합리(不合理)·시장불균형(不均衡)의 3불(不)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 공정한 기업생태계 조성을 막는 중소기업의 규제와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입법부 및 범정부 차원의 대응을 촉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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