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구건설, 포항 '양덕 2차 삼구 트리니엔' 820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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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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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양덕공공택지에 들어서는 '양덕2차 삼구 트리니엔' 조감도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삼구건설은 오는 15일 포항 '양덕2차 삼구 트리니엔'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양덕공공택지에 들어서는 삼구 트리니엔 아파트는 총 820가구(전용면적 65.39~84.95㎡)의 중소형 대단지로, 4베이(Bay) 구조의 혁신평면이 적용됐다.

일조량 극대화를 위해 전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됐다. 포항지역 3종 일반주거지역 중에서 가장 낮은 용적률(약 179%)을 자랑한다.

또 대지면적의 약 35%를 녹지공간으로 조성하고, 1만1000여㎡를 중앙광장으로 꾸민다.

단지가 들어서는 양덕공공택지는 영일만 신항 개발의 배후주거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신도시의 체계화된 교통망과 영일만항 배후도로(외곽순환도로)의 개통으로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택지개발지구내 유치원, 초ㆍ중교 신설로 우수한 교육여건도 갖추고 있다. 또 농협하나로클럽, 롯데백화점 등 풍부한 편의시설도 확보하고 있으며, 법원ㆍ검찰청 등 공공시설도 인접하다. 2014년 6월 입주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15일 오전10시에 포항시 죽도동 5호광장 인근에서 연다. 1666-7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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