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A, 전자·IT 전문인력 양성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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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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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사회적으로 문제 되고 있는 기업과 구직자간 '인력 수요-공급 격차' 해소를 위해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

13일 KEA에 따르면 현장 실무인력을 필요로 하는 전자‧IT 기업의 인력 부족현상과 이공계 청년 실업자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전문 기술교육과 기업 연수 과정이 접목된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 사업'을 수행한다

교육과학기술부 시행하고 있는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사업은 KEA에서 2006년부터 7년 연속 수행하고 있다. 평균 80% 이상의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KEA는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C언어, JAVA등 기본 언어를 위한 보충 교육과 취업특강, 취업박람회 참가 등 연수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 '임베디드 시스템 과정'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플랫폼 기반의 '스마트기기 응용 앱 개발 과정'과 마이크로소프트 툴 기반의 '모바일 앱 및 모바일 웹 개발 과정'을 새롭게 개설, 해당 산업분야 인력수요에 발맞춰 양성할 계획이다.

또 실무 중심형 기업연수 과정은 4개월의 전문기술 연수와 2개월의 기업연수로 이뤄져 있다. 전문기술 연수 과정 중에는 1인1대 실습환경 및 수준 높은 프로젝트를 통해 실무 중심형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KEA는 이달 26일 개강을 앞두고 현재 연수생을 모집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교육생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홈페이지(www.gokea.org)를 참조, 16일 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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