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엔 외교 사료관으로 오세요"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외교통상부가 초ㆍ중ㆍ고등학교 주5일제 수업 전면시행에 맞춰 오는 24일부터 매주 토요일에도 외교 사료관을 개관한다.

13일 외교사료관 관계자는 “주5일제 수업 시대를 맞아 종전에는 평일에만 개방하던 사료관을 토요일까지 확대 개방하기로 했다”며 “학생들이 우리 외교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외교관의 꿈도 키울 수 있는 차세대 학습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4일에는 외교사료관 토요개관 기념행사로 ‘사물놀이와 함께하는 외교 이야기’ 특강이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된다.

또 오는 31일부터는 4주 과정으로 ‘토요 어린이 외교관 학교’가 시범 운영되며, 프로그램 4주차에는 현직 외교관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된다.

서울 서초구 국립외교원 내에 있는 외교사료관에는 1876년 개항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주요 외교문헌과 사진, 기념물 등이 시대별로 전시돼 있어 우리 외교사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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