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형 연구원은 "오스템임플란트가 최근 신설한 7개 해외법인 가운데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카자흐스탄, 방글라데시 등은 새로운 블루오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장기 성장 동력이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오스템임플란트가 앞서 검증한 교육을 통한 마케팅이 신흥지역에서 효과를 낼 전망"이라며 "교육을 통해 임플란트 시술 가능한 치과의사를 배출해 시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앞서 진출한 미국과 중국 시장에서 투자의 결실을 볼 전망"이라며 "지난해 매출 213억원을 기록한 미국법인은 올해 손익분기점을 넘어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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