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9시54분께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 한 섬유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공장과 집기 등을 태워 9800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내고 1시간여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웃 공장에서 작업하던 근로자가 "작업 도중 옆 공장에서 갑자기 불길이 치솟았다"고 진술한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