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조선기자재 공장서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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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고성 조선기자재 공장에서 불이 났다.

지난 13일 오후 11시20분께 경남 고성군 동해면 한 조선기자재 공장 사무실에서 불이 났다.

불은 사무실로 쓰던 2층짜리 컨테이너 6개동을 모두 태워 18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30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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