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계명대학교 실험실서 불나 200백만원 피해

  • 대구 계명대학교 실험실서 불나 200백만원 피해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대구 계명대학교의 실험실에서 불이나 200백만원의 피해를 내고 진화됐다.

14일 오전 2시30분께 대구 달서구 계명대학교 공학관 지하 실험실에서 누전으로 보이는 불이 났다.

불은 실험실 내 에어컨, 노트북 컴퓨터 등을 태워 200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내고 20여분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실험실에 있던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충전 장치 쪽에서 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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