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넥스, 국내 바이오시밀러 사업 확장에 따라 동반 성장할 것 <하이證>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4일 바이넥스에 대해 올해 국내 바이오시밀러 사업 확장에 따라 동반 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알음 연구원은 "2009년 KBCC의 위탁 운영 계약 체결에 따라 기존 전통 제약사(순천당 제약)에서 국내 독보적인 바이오시밀러 CDMO 업체로 거듭났다"며 "생산시설 확대에 따라 현재 평균 연 30배치의 생산 능력이 최소 50배치로 상승할 예정"이라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현재 주요 수주처는 한화케미칼과 Merck(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및 기타 파이프라인의 임상배치), 에이프로젠과 Pfizer Japan(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임상배치)"이라며 "에이프로젠과는 2019년까지 장기 공급계약을 맺고 있어 꾸준한 매
출이 기대되며 한화케미칼도 꾸준한 러브콜을 보내고 있어 국내 바이오시밀러 산업 성장과 함께 동반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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