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TV부문 경쟁력 강화로 투자매력↑ <현대證>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현대증권은 LG전자가 스마트폰 경쟁력 회복과 TV 부문 경쟁력 강화로 투자매력이 높아지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적정주가는 11만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백종석 현대증권 연구원은 “LG전자는 쿼드코어AP와 LTE폰 라인업을 선도하고, 디자인과 이동통신사향 각종 서비스 강화로 스마트폰 경쟁력을 회복하고 있다”며 “스마트폰 비중은 전년 23%에서 올해 50%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백 연구원은 이어 “TV사업 또한 작년부터 글로벌 톱 2위를 견고히 하고 있다”며 “디자인 역량 향상과 선진시장 내 브랜드 파워 상승 등으로 시장에서 더욱 인정을 받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백 연구원은 또 “이에 1분기 실적은 기대를 상회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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