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올해 수익성 정상화 기대<메리츠종금證>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이 매일유업의 올해 수익성이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14일 리서치보고서에서 매일유업에 대해 “2012년 수익성 정상화가 기대된다”며 “2011년은 3년마다 반복되는 원유 공급가격 인상과 분유 이물질 파동이 겹치면서 역사적 최저 이익률을 시현했다. 사업 정상화에 따른 3% 수준으로 영업이익률(GAAP) 회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원유 공급가격 상승(2011년)과 분유 이물질 파동(2010/2011년)으로 하락한 수익성 정상화가 전망된다”며 “자회사 제로투세븐 상장 가능성도 주가 모멘텀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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