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월지급식 DLS 1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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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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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16일까지 파생결합증권(DLS) 1종을 총 2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DLS 244호'는 런던 금 오후 고시가격·런던 은 고시가격(블룸버그 티커 GOLDLNPM Index/SLVRLN Index)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스텝다운형 구조이며,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월 수익지급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0% 이상인 경우, 매월 원금의 1%(연 12%)를 지급한다. 월수익조건을 모두 충족시 최대 36회의 수익지급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발행 후 6개월부터 3개월 단위로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100%(6, 9개월), 95%(12, 15개월), 90%(18, 21개월), 85%(24, 27개월), 80%(30, 33개월), 50%(36개월) 이상인 경우 원금이 자동 상환된다.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일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 상품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금융상품몰(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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