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1분기 매출액 3.7조원<메리츠종금證>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이 현대제철의 1분기 매출액이 3.7조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14일 리서치보고서에서 현대제철에 대해 “1분기 예상실적은 매출액 3.7조원(-5%QoQ), 영업이익 1690억원(-44% QoQ), 순이익 1500억원(-44%QoQ)으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21% 하회하는 부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최근 주가부진은 1분기 실적부진 우려와 중국 성장률 목표 하향조정 영향이 원인”이라며 “3월부터는 기존사업 부분의 성수기 진입과 고로제품 가격인하 마무리 및 저가 고로원료투입으로 가파른 수익성 개선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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