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재난취약계층 무한돌봄사업 추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3-14 09:4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안산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우동인)가 가정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을 위한 무한 돌봄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노후 주거환경에 거주하거나 자활능력이 부족한 홀몸노인, 중증장애인, 거동불편 노약자 등을 우선 선정, 재난 취약계층 화재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서민생활 안정 지원을 강화하고자 함이다.

이를 위해 소방서는 무한 돌봄 추진단을 구성,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각종 자원봉사자 중에서도 소방, 전기, 가스, 보일러 등에 관한 자격증 소지자들의 신청을 우선 받아들여 이들이 직접 재난 취약대상을 찾아다니며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전기·가스·보일러 안전사용 방법, 화재 시 대피 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등 현지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우 서장은 “기존 전기·가스 등 시설정비 위주에서 소방시설 설치, 건강체크 등 생활봉사분야까지 지속적인 안전서비스를 시행해 안전사각 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