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인천시향스프링클래식'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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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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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은 3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인천시향 스프링 클래식’을 오는 23일 오후 7시 중구 인현동 학생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 싸리재홀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에선 인천시향 객원지휘자 구모영의 지휘, 테너 김승직, 소프라노 손나래 협연으로 주페의 ‘경기병’ 서곡, 오페라 라 보엠 중 ‘그대의 찬 손’,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 등 귀에 익숙한 곡들을 선사한다.

또한 유명 오페라 아리아 곡들과 비제가 알퐁스 도데 희곡을 음악으로 재탄생시킨 ‘아를의 여인’ 제2모음곡도 연주될 예정이다.

학생 무료이며 일반 6000원의 입장료를 받는다. 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iecs.go.kr)에서 인터넷 예약 가능하다. 현장판매는 공연 당일 1시간 전부터 현장보유분에 한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공연팀(032-760-345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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