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건축사협회와 주택개량사업을 위한 협약 체결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평택시(시장김선기)는 지난 13일 평택 안성지역 건축사협회 (회장 백승업)와 설계비 경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평택시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 어촌 지역 노후 불량주택 개량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인데, 노후 불량주택을 철거하고 새집을 짓고자 하는 농 어촌지역 주민들에게 건축물의 노후도 경제력 등을 평가하여 신청자 중 42명의 대상자를 선정 , 최소화한 건축설계비로 주택을 개량해서 농 어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주겠다는 내용이다.

김선기 평택시장은 "금번 건축사협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노후 불량 주택을 개량하는 농 어민들에게 경제적 도움은 물론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기부문화의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