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현대백화점서 15일부터 완도 특산품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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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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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부산 현대백화점에서 15일부터 완도 특산품전이 열린다.

14일 전남 완도군은 현대백화점 부산점에서 열리는 '새봄 건강의 섬 완도 우수특산품 대전'에서 전국 최고의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김, 미역, 다시마, 멸치 등 50개 품목의 특산품이 선을 보인다.

다음 달 초에는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에서 특산품 판매전을 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2003년부터 서울, 경기, 인천 등 대도시에 직거래 장터를 개설, 판촉행사를 해 오고 있다.

또 롯데ㆍ신세계백화점, 롯데ㆍ이마트 등 전국의 유명 유통전문업체와 협약을 체결해 특산품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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