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켈, 세계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유럽 17위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글로벌 생활·산업용품기업 헨켈이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지가 선정한 ‘2012년 세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 중 유럽 지역 17위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헨켈은 올해 ‘비누 & 화장품’ 산업 부문에서 전 세계적으로 7위를 차지, 2004년부터 9년 연속 상위권에 오르며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인정 받았다.

특히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및 친환경 제품 개발을 통한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하며 ‘사회적 책임’ 하위 평가 항목에서 3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헨켈측은 "이번 선정은 헨켈이 지난 136년동안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꾸준히 고객들에게 제공해온 결과로 볼 수 있다"며 "포춘지가 1997년부터 매년 발표하는 ‘세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 순위는 기업의 명성을 평가하는 지표로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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