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북동부 해안 6.8 지진…쓰나미 주의보

(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14일 오후 6시 9분께 일본 홋카이도와 도호쿠 지방 앞바다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일어났다.

진원의 위치는 북위 40.7도, 동경 145.2도이고, 깊이는 약 10㎞로 추정됐다.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후 6시 12분께 태평양에 접한 아오모리현과 이와테현 연안에 쓰나미(지진해일) 주의보를 발령했다.

예상되는 쓰나미 높이는 50㎝이다.

도착 예상시각은 아오모리현 무쓰시가 오후 6시40분, 이와테현 미야코·가마이시·오후나토 등은 오후 6시5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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