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 자동차 에어컨 세균제거 ‘살라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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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4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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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대형마트서 판매… 1만2900원

자동차 에어컨 세균제거제 불스원 ‘살라딘’. 1만2900원. (사진= 회사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자동차용품 브랜드 불스원은 자동차 에어컨ㆍ히터 속 세균을 살균ㆍ탈취하는 제품 ‘살라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살라딘은 미세한 연기 입자로 된 성분을 차량 실내에 순환시켜 냄새의 원이이 되는 세균과 곰팡이를 제거하는 제품이다. 회사는 황사와 에어컨 사용이 잦아지는 봄ㆍ여름철을 앞두고 이 제품을 출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동화 속 연기와 함께 나타나는 ‘알라딘’을 따 이름 붙인 제품”이라며 “기존 살균캔을 업그레이드 했다”고 소개했다.

민트향ㆍ숲속향ㆍ무향 3가지가 있으며 전국 대형마트 자동차용품 코너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1만2900원.

한편 회사는 살라딘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까지 메르세데스-벤츠 서울ㆍ경기 딜러사인 더클래스 효성 서비스센터 방문시, 4월까지는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에서 프리미엄 타이어 2개 이상 구매 고객에 이를 무료로 시연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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