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블랙스미스가 지난 1월까지 전개한 '맛있는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1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메뉴에서 서비스·마케팅 등 전 분야에 걸쳐 총 300여 편의 아이디어가 출품됐으며, 심사 결과 대상 1팀 등 총 8팀이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김수현 외 3명은 'Black Smith 신화를 만나다' 라는 주제로 그리스 로마신화를 차용한 모티브를 선보였다. 블랙스미스만의 스토리텔링으로, 경쟁이 심화된 외식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갈 것을 제안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김선권 대표는 "기발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준 모든 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며 "이번 공모전 외에도 블랙스미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아이디어와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다양한 통로를 최대한 열어두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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