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수돗물 맛·품질 감별 '워터소믈리에' 교육 실시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K-water(사장 김건호)가 수돗물의 맛과 품질을 전문적으로 감별하여 맛있고 안전한 수돗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도입한 “워터소믈리에(Water Sommelier)” 3차 교육을 실시한다.

워터소믈리에 교육은 비전문가라도 물 맛을 가려낼 수 있고 수돗물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함으로써 지금까지 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다.

다음달 17일 실시하는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테스트를 통과한「워터소믈리에」에게는 “K-water Best Water Sommelier Contest(금년 하반기 예정)”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과 2012년 최초 시행되는 워터소믈리에 민간자격검정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금번「워터소믈리에」교육에는 ‘물’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선발인원은 30명이다.

지원신청은 16일부터 29일까지 K-water 홈페이지(www.kwater.or.kr)의 안내에 따라 e-메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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