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수해복구 피해 마무리 주력

(사진제공=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 마무리에 팔을 걷어 부쳤다.

시는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피해 복구를 우기 전 까지 전 행정력을 동원해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현재 시는 지난 8월 876억원의 공공시설 복구금액이 확정됨에 따라, 4천만원 미만 사업 238건은 12월중 완료하고, 4천만원 이상 사업 163건에 우기 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역동사거리 우수관로 공사를 추진하는 데 따른 교통혼잡을 예방하고자 유관기관단체 등과 협조하에 시민불편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

또 밤낮으로 공사를 추진해 내주 중 도로횡단 굴착공사도 끝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자는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조 시장은 “수해복구 공사 기간을 최대한 단축시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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