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미숙아 등 건강관리비 총 180만원 지원키로

  • 진주시, 미숙아 등 건강관리비 총 180만원 지원키로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진주시가 미숙아 등을 위한 건강관리비 18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15일 경남 진주시는 미숙아로 태어나거나 질병으로 인해 진주시가 지원하는 출생아건강보험에 가입하지 못한 셋째 이상 아이들을 대상으로 매월 3만원씩 5년간 총 18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출산장려시책의 하나로 2009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셋째 이상 자녀에 대해 출생아 건강보장보험료를 월 3만원씩 5년간 불입해 주고 있다.

시는 모든 셋째 이상 자녀에 대한 형평성을 유지하고 출산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마련했다.

2009년 1월 이후 출생아 건강보장보험에 가입한 셋째이상 자녀는 총 783명이며, 질병이나 미숙아로 인해 보험혜택을 보지 못한 자녀는 52명이라고 진주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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