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6년 만에 32인치 TV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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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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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소니코리아는 혁신적인 화질기술 '엑스 리얼리티'(X-Reality)를 탑재하고 디자인과 네트워크 기능을 강화한 3D TV 'HX750'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40인치, 46인치, 55인치와 함께 32인치 모델을 함께 선보인다.

소니코리아는 그동안 40인치 이상의 대형 TV를 주로 선보였지만 이번 HX750 시리즈 출시와 함께 6년 만에 32인치 TV를 공개한다.

회사 관계자는 "최상의 사양을 제공해 엔터테인먼트 활동을 즐기는 싱글족이나 TV로 게임을 즐기는 게임마니아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 것"이라고 말했다.

2HX750은 전문 영상기술이 그대로 녹아 든 엑스 리얼리티(X-Reality)를 채택해 원본에 가장 가깝고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HX750시리즈는 32형(95만원) 40형(159만원) 46형(229만원) 55형(349만원) 등 4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15일부터 31일까지 하이마트와 공식대리점에서 예약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2012년형 소니 3D TV 신제품 HX750 시리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니스토어 홈페이지(www.sony.co.kr/stor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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