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기업들 美 조달 시장 진출 쉬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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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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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대구지역의 기업들의 미국 조달 시장 진출이 쉬워진다.

15일 대구시는 지역기업의 미국 조달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해외 전자 입찰 컨설팅 지원 사업'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와 대구상공회의소는 우수한 제품을 만드는 지역기업 3곳을 선정해 외국 정부 조달청에 주계약자로 등록하고 공공기관에 납품하는 과정을 돕는다.

대구시 안국중 경제통상국장은 "미국 조달 시장은 연간 1조5000억달러의 규모로 세계 최대"라며 "지난해 4개 업체를 골라 시범 운영한 결과 1개 업체가 미국 조달청 주계약자 자격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대구시 기업맞춤형 정보제공사업 홈페이지(http://info.dcci.or.kr) 또는 대구상공회의소 홈페이지(http://www.dcci.or.kr)의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대구상공회의소 정보홍보팀(☎752-3137)에서 자세한 문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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