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성실 지방세 납부 개인납세자 370명 선정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가평군은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하는 개인납세자 370명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이 없고, 연 100만원 이상 납부한 납세자를 선정, 발표했다.

군은 성실 납세자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군수명의로 서한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이 서한문에는 납부한 세금의 사용처와 함께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용하겠다는 약속이 담겨져 있다.

한편 군은 성실 납세풍토를 정착하기 위해 성실 납세자에게 인센티브를 줄 수 있는 ‘성실 납세자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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