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3월 이후 실적 개선 전망 <KTB證>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KTB투자증권이 이마트가 3월 이후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16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4만원이다.

도현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가부진의 주요 요인은 정부의 대형마트 규제”라며 “대선이 아직 남아있긴 하지만 총선 이후 강도는 다소 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 연구원은 이어 “3월 현시점까지 전년 동기대비 2% 상장을 기록하고 있다”며 “1~2월 부진한 수치와 대비해 개선되는 모습이고 2분기 이후 실적 호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 연구원은 또 “최근 경기선행지수 순환변동치와 소비자심리지수 반등, 정부의 상반기 지출 증가 등으로 내수 부양 효과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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